지난 1991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앞두고 있는 서울선물은 선물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 온 선물업계의 전통 있는 선물거래 전문회사.
설립 당시에는 CJ계열사로 출발했으나 지난 2002년말에 서울증권 계열사로 편입돼 국내선물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선물시장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리딩컴퍼니로 성장하면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성종호 대표이사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출범과 더불어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등 급변하는 국내 금융시장의 세계화와 통합화를 위한 시대적인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06년 신사업년도를 시작하면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증권, 서울자산운용(구, 한일투신)과 함께 고객감동경영을 위한 금융투자그룹으로서의 One-Stop 통합금융서비스 기반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선물의 영문 상호는 ‘Seoul Futures Co.,Ltd.’이며, 홈페이지 주소는 ‘www.seoulfutures.co.kr’ 로 변경된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