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ERP는 SEM(전사 전략 관리), BSC(성과관리) 등을 포함한 시스템으로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삼성화재에 이어 2번째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확장 ERP 구축으로 기본 모듈을 제외한 확장 기능은 오는 9월 2차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동부화재는 재무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투명성 확보, 정보 산출 기간 단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템 개발에는 액센츄어, 동부정보기술 등의 업체가 참여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이번 ERP 시스템 개통으로 지난달 31일 5시 30분부터 이번달 3일 9시까지 홈페이지 일부 기능을 제한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