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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선물세트 같은 보험상품이 필요""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3-17 16:27

이영훈 경희대 교수, 컨버전스 통한 종합상품 개발 강조

종합적인 선물세트의 개념으로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합한 보험상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훈 경희대 교수는 17일 `정보통신혁명시대의 보험마케팅 전략`이라는 보고서에서 보험상품만을 고집해서는 보험상품이 팔리지 않기 때문에 `컨버전스`(융합)를 통한 종합적인 상품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이나 상해보험 등 상품단위로 가입을 유도하는 것은 결국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상품단위의 가입이 아닌 위험분석을 통한 리스크단위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컨버전스보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험사들이 다양한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외식이나 의료, 여행 등 보험 이외의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보험사들이 온-오프라인 간 채널에 따라 가격정책을 다르게 가져가면서 두 채널을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오프라인을 통해 미리 온라인 상품에 대한 교육을 소비자에게 시키면서 온라인으로 동시에 판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예를 들어 종신보험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을 때 오프라인에서의 광고와 온라인에서의 판매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실제 소비자의 입`을 빌어 보험상품의 특성과 장단점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험마케팅에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할인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이용하는 것도 신규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할인점들이 보험상품 판매에 앞다퉈 뛰어드는 것은 수수료 수입 등 새 수입원 창출이 가능한데다 고객서비스 확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험사 입장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다 점포 할인점을 통할 경우 신규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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