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 전 대표의 영입은 종합자산운용 컨설팅회사로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투자은행으로 발전해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미래에셋은 특히 거래소 상장을 통해 확대된 자본금을 토대로 에이전트에 한정됐던 IB영역을 프린시플(자기매매)투자로 넓혀 가기 위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조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금융정책 전공)을 졸업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비즈니스스쿨(Finance 전공)을 졸업했다. 이후 스탠포드 대학(IT경영전략과정)을 거쳤다.
또 아시아 M&A㈜, 에이원창업투자㈜, 에이원 벤처캐피탈㈜ 및 한림창업투자㈜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동안 KT, 한솔제지 등 다수기업의 외자유치와 경영컨설팅, M&A 자문 및 기업구조조정업무(CRC)를 수행하며 M&A 전문가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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