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 대표의 영입은 미래에셋증권이 종합자산운용컨설팅 회사로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투자은행으로 발전해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IB 영역을 확대,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 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함으로써 확대된 자본금을 바탕으로 AGENT IB에 한정됐던 IB영역을 프린시플(PRINCIPAL) IB로 확장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금융정책 전공)을 졸업하고 London business School(Finance 전공) 졸업 후 Stanford University(IT경영전략과정)을 거쳤다. 또 아시아 M&A㈜, 에이원창업투자㈜, 에이원 벤처캐피탈㈜ 및 한림창업투자㈜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동안 KT, 한솔제지 등 다수기업의 외자유치와 경영컨설팅, M&A 자문 및 기업구조조정업무(CRC)를 통해 M&A 전문가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