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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인터넷 시장 개척자 ‘쉬프트정보통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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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2-22 21:53

금융권 시장공략 강화…전략적 제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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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인터넷 시장 개척자 ‘쉬프트정보통신’
1992년 설립된 쉬프트정보통신(대표 주영근·사진)은 독보적인 웹 기반 기술력을 보유한 중견솔루션업체다. 최근 차세대 인터넷으로 각광받고 있는 X인터넷 시장의 개척자이자 현 마켓 리더로 잘 알려진 회사다.

쉬프트정보통신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토인비’를 개발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토인비’로 쌓은 웹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1년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갖춘 차세대 웹 개발환경 ‘가우스’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X인터넷 개념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 국내 X인터넷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가우스’는 한국은행을 비롯해 부산, 신한, 하나, 기업은행과 한국정보통신, 증권예탁결제원, 정보통신부, 한국전력, 삼성그룹 계열사, LG그룹 계열사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됐다. 특히 제품의 성능 및 기능이 검증돼 있어야 하고 데이터 사용의 안정성이 필수인 금융·공공 분야의 도입 사례가 많은 것 또한 ‘가우스’의 특징이다.

쉬프트정보통신은 X인터넷 시장 진출 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총 매출 130억원을 달성하며 제2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쉬프트정보통신은 국내 X인터넷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우스’의 해외 진출과 차세대 웹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쉬프트정보통신은 지난해부터 진행돼 온 일본 후지TV 그룹의 IT자회사와의 영업협상이 올해 가시적인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를 180억원으로 세운 쉬프트정보통신은 지난 2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SW 사업자 대상에서 개발·운영 SW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쉬프트정보통신의 대표 솔루션인 ‘가우스’는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과 인터넷의 장점을 수용한 X인터넷 제품으로 역동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차세대 개발환경으로 떠오르는 X인터넷 기반 기술을 적용한 ‘가우스’는 더 풍부하고 더 지능적인 클라이언트 기술로 느리고 정적인 웹의 한계를 벗어나 풍부하고 미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더 나은 처리 성능을 보장하고 있다.

일반 개발 방식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가공이 가능한 ‘가우스’는 사용자에게는 만족도 향상을, 개발자에게는 개발 효율성 제공을, 기업에게는 TCO 절감의 효과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안정적인 대량 데이터 조회 및 역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장점인 가우스는 데이터 셋을 이용한 대량 데이터 처리기술 방식으로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웹에서 다양한 기능구현 및 안정적인 데이터 조회 성능으로 안정성 및 속도가 생명인 금융권에서 인정받고 있다.

‘가우스’는 개발 생산성 향상 및 강력한 기술지원 조직을 앞세워 외산 솔루션을 제치고 안정적인 제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쉬프트정보통신은 집중과 선택의 전략을 통해 사업 다각화보다는 X인터넷 기반 기술 활용을 위한 사업에 집중하며 쉬프트정보통신과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업체 선택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와 비슷하게 삼성SDS, LG CNS, SK C&C, 현대정보기술 등 대형SI 업체와의 전략적인 영업공조로 ‘가우스’ UI 표준화 작업을 통한 사이트 라이선스 추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의 경우 기존 우수 사이트를 중심으로 기간계, 정보계시스템의 웹기반 시스템 구축 시 ‘가우스’가 UI개발 표준 솔루션으로 공급될 수 있게 전략적인 영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업체의 협력을 통해 특정분야에 맞는 솔루션 개발 및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권 공략을 위해 차세대시스템, 바젤Ⅱ,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의 솔루션·서비스 전문 업체와 파트너 관계를 가져갈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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