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액은 100억원이며, 연금리 8.5%가 적용된다. 만기는 5년 3개월로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형태다.
최저 청약금액은 2000만원으로 10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배정은 청약률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안분배정된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목적은 유상증자에 따른 배당압력을 완화하고 BIS자기자본비율 제고로 자본여력을 확충하려는 것”이라며 “100억원의 후순위채 자금이 유입되면 한국저축은행의 연결기준 BIS비율은 12월말 9.04%에서 9.38%로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