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게 금리혜택을 지원하는 `깨끗한세상 정기적금`을 13일부터 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저축기간은 1년, 2년, 3년제 3종류이며, 매월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정액 불입방식으로, 만기해지할 경우 일반 정기적금 이율에 추가로 0.5%p 특별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재 1년제 정기적금 이율이 5.5%이므로 0.5%p 특별금리를 더할 경우 6.0%의 금융권 최고의 금리를 보장받게 된다. 가입 시 필요한 서류는 차량등록증, 신분증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깨끗한세상 정기적금은 승용차요일제 참여 운전자를 우대함으로써 고유가시대의 에너지 절약, 편리하고 빠른 교통흐름 및 매연감소로 인한 맑고 깨끗한 도심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공익상품이다"라고 밝혔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