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P(Access to Success Program)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후 발생할 수 있는 1000여개의 다양한 케이스별 사례를 갖고 양 은행 본부 부서의 10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각종 사례별 진행상황과 도출된 문제점들을 보완해 오는 3월초 2차 모의 훈련을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지주 한 관계자는 “대형은행인 신한과 조흥의 통합에는 예상치 못한 다양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다”며 “통합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통합은행의 완벽한 출범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한지주 이인호사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등 경영진들이 늦은 시간에도 참석해 직원들을 독려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