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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행장 콘트롤 타워 힘 실린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6-02-01 22:46

준법감시인 백업·파생상품 조직도 강화
국민은 조직개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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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이번에 수석부행장이 도맡는 전략그룹 산하에 전략본부를 신설해 수석부행장의 콘트롤 타워 역할에 따른 체제를 굳건히 했고 업무지원그룹 안에 업무지원본부를 신설했다.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 수석부행장은 강정원 행장이 천명해 온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의 비전과 그에 걸맞은 전략과 은행 및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축성하는 일과 함께 15그룹 9본부 1단 1국 71부 2실과 18개 지역본부 약 1100개 지점을 거느린 거대조직의 통일성을 조율하는 역할에 전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은 또 본부 신설과 함께 준법감시인 산하에 준법감시운영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개인영업 1,2그룹 산하 개인영업기획부와 개인영업추진부를 기능별로 통합해 신설한 개인영업본부 산하에 집중시켰고 자금시장그룹 산하 파생상품사업단 아래 트레이딩부와 파생상품영업부를 신설했다.

반면에 증권운영부는 이번에 폐지했다.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에 대해 은행측은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부행장 통제범위 적정화를 꾀하고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영업본부장 가운데 실적이 뛰어난 정예를 발탁한 것은 다른 시중은행과 궤를 같이 한다.

개인영업추진 관련 업무의 기능별 통합 운영에다 지역본부 신설·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 역시 같은 방향에서 결단이 내려진 것으로 풀이된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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