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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인력 채용 새해도 계속된다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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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1-22 21:06

“잘 나갈 때 우수인력 확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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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들의 신규채용이 새해도 잇따르고 있다. 경영호조를 보이면서 ‘잘 나갈때’ 우수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속내다.

22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서울저축은행은 지난 20일까지 신입사원 3~4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서류를 접수받았다.

제일저축은행은 10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면접전형을 진행했고, 최근 여신영업과 심사경력을 갖춘 5년 이상 경력사원을 채용한 프라임저축은행은 9월중 5명내외의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한신저축은행 역시 상반기중 2~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푸른저축은행도 일정은 정하지않았지만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저축은행은 9일 신입·경력 사원 10명안팎을 채용한다는 내용의 모집공고를 냈다.

한국저축은행은 또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인회계사를 따로 선발하고 있고, 해외 경영학석사(MBA) 출신과 사법시험 합격자를 우대키로 하는 등 우수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의 계열사인 부산솔로몬저축은행도 영업과 기획·법무·여신심사 부문의 경력사원을 선발키로 하고 지난 9일 모집을 마친 상태다.

또 지난 16일 서울 이수역지점을 시작으로 신규 지점 확대에 나선 현대스위스II 저축은행도 2년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인회계사를 모집중이며, 대출심사 관련 통계분석 등을 담당할 통계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모집도 11일까지 진행했다.

자산규모 1위 HK저축은행도 최근 여신전문 영업인력과 자산운용,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심사역 등 경력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에 본점을 둔 삼성저축은행도 신입사원과 4년 이상의 경력사원을 20일까지 모집했다.

지난해말에도 대규모 인력채용에 나섰던 업계가, 연이어 인력확보에 나선 것은 최근 실적이 좋아지고 지점 개설을 통한 영업력 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신입 경력 가릴 것 없이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기를 계속해서 살리기 위해서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회사사람으로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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