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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피탈 순익 273억 달성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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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1-18 21:20

직원 45명…1인당 7억 번셈
3월결산법인 배당기대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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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피탈이 1인당 순익 7억원이라는 기록적인 고(高) 생산성 시대를 열게 됐다.

올해 결산에서 300억원 순익 달성과 동시에 ‘5년 연속 순이익 증가 기업’이라는 타이틀도 갖게 될 전망이다.

한국캐피탈은 18일 “부동산 PF, NPL매입, M&A 등 고부가가치 창출영업을 확대한 결과 3분기(2005.4.1~2005.12.31)까지 영업수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31.6% 증가한 637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403억원, 당기순이익은 34% 증가한 2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캐피탈의 임직원수가 45명인점을 감안하면 9개월 동안 지난해 전체 실적 267억원을 넘어서는 동시에 1인당 7억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인 것이다.

이에 힘입어 한국캐피탈은 “올 3월 결산에서는 3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예상된다”며 “5년 연속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캐피탈은 2001년 82억원의 순익을 거둬 흑자로 전환한 이후, 2002년 234억원, 2003년 266억원, 2004년 267억원의 순익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캐피탈 유인완 사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틈새시장을 공략한 결과”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또 “2005년 6월 영업팀을 영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본부장을 집행임원으로 선임하여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한 것도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힘입어 3월말 결산 법인중 배당 기대주로 손 꼽히고 있다. 한국캐피탈은 주주이익 극대화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2003년 주당 500원, 2004년 주당 600원, 2005년 주당 600원 등 매년 높은 배당을 실시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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