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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증시관련 자금 규모 2527조원

김민정 기자

minj@

기사입력 : 2006-01-08 21:26

2001년 대비 무려 278.3% 늘어…증가세 지속
매매결제대금·예탁채권원리금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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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채권 매매결제대금 등을 포함한 전체 증권관련 자금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권관련 자금은 2527조원 규모로 2004년 2157조원보다 17.2%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1년(668조원) 이후 무려 278.3%나 늘어난 규모로 2002년에는 894조원, 2003년 1382조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관련 자금은 주식과 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 및 채권과 양도성 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원리금 지급, 간접투자증권의 설정과 환매대금 및 분배금, 증권 배당금과 청약대금 등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이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전체의 68%(1718조원) 규모의 매매결제대금이다.

그 뒤로 예탁채권원리금 525조원(21%), 간잡투자증권대금 258조원(10%), 예탁주식권리대금 12조원(0.5%) 순이다.

특히 자산운용사·판매사·투자자 등에게 간접투자증권 설정 및 환매에 따라 지급된 간접투자증권 대금은 2004년 87조원이 지급된 데 이어 2005년에는 258조원을 지급,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관련 자금 현황>
                                                          (단위 : 조원, %)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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