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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금융보안전담기구 설립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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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2-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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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이면 금융보안전담기구가 설립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부터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관계자 등으로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정관작성 등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완료해 금감위 인가를 받게 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금융감독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수립해 경제정책 조정회의에 보고한 전자금융거래안전성 강화 종합대책에 따라 금융보안안전전담기구와 OTP(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통합인증센터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보안전담기구는 비영리사단법인 형태로, OTP통합인증센터는 금융보안전담기구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금융보안전담기구는 △모든 금융사가 제공하는 전자금융거래에 대한 해킹, 피싱 등의 방어능력 테스트 및 대응방안 수립·시행 △금융부문 정보보호제품 개발, 평가 및 인증 △OTP 통합인증센터 관리 △금융IT 및 정보보호에 대한 정책 연구·개발 △국내·외 정보보호 유관기관과 협력 채널 구성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현재 사용중인 보안카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회용비밀번호발생기를 모든 금융거래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방안이 도입됐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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