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닫기최흥식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장은 “신용위험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노력과 신용위험모형 타당성 검증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국제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원장은 또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에서 초빙된 금융학자들과 신용위험관리전문가들로부터 외국금융기관의 경험 및 사례를 곁들여 신용위험 검증방법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바젤과 신용위험: 검증방법론을 중심으로’이란 부제를 단 이번 세미나는 정용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각 주제 및 발제자는 다음과 같으며 토론자로는 이강세 금감원 신BIS실장, 이군희 서강대 교수, 정태웅 우리은행 부행장 등이 나선다.
△신용위험모형 검증 시 고려사항: S&P사례 중심= 코린 닐(S&P, 싱가포르) △신바젤협약과 신용위험: 씨티그룹 사례 중심=앤드류 제닝스(씨티그룹, 미국) △신용 스프레드의 동태적 분석=장인원(금융硏) △ 사례연구를 통한 신용위험 모형의 이해와 검증=헨리 노우드 (QRM, 미국) △내부등급법에 따른 신용평가 모형의 유효성 검증=스콧 브레들(머써올리버와이만, 싱가포르) △신용위험모델의 검증방법: 신바젤준수와 위험자본관리를 중심으로=마이클 옹(미 일리노이공과대)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