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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명동에 복합점포 개점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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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04 17:14

은행 증권 종금 하나로 `우리금융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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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명동에 금융권 최초로 복합금융점포인 `우리금융프라자`를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하는 금융프라자는 은행(예금, 대출, 신용카드, 외환), 증권(주식, 채권), 보험(저축성, 보장성, 건강보험), 종금(어음할인, 발행어음, CMA )등 모든 금융상품을 한 건물에서 판매한다.

1층엔 은행(개인/자동화기기/환전전용창구), 2층 은행 (개인/중소기업), 3층 은행 Two Chairs 및 증권 WMC, 4층 증권, 5층 은행(종금/ 기업), 6층 은행(기업)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우리금융프라자는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대지 118.7평, 연면적 671.7평의 규모이며 은행 49명, 증권 14명, 종금 12명으로 총 76명이 근무하는 초대형 점포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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