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에 강한 산은과 자산운용 역량이 출중한 미래에셋 간의 이번 제휴는 은행과 보험이 맺은 첫 제휴다.
두 금융기관은 사업정보, 상품개발 및 판매, 연금계리 및 컨설팅, 교육 등 폭넓게 협력할 예정이다.
산은 김병수 신탁본부장은 “기업과 근로자는 연금사업자의 안정성과 운용상품의 장기수익성을 중요하게 본다”며 “산은과 미래에셋생명이 함께 기업과 근로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은 김병수 신탁본부장(앞줄 왼쪽)과 윤진홍 미래에셋생명 사장(앞줄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