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프리보드 지정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

한국증권업협회는 프리보드 지정기업의 재무 및 경영관련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정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개설,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프리보드의 운영주체인 증협이 시장참여자에 대한 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설하는 지원센터에서는 법률·재무·공시·IR 등 지정기업의 경영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협회 소속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법령자료 및 최근 경제동향 등 각종 정보 제공과 함께 지정기업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지원할 예정.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상담 등의 서비스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정기업뿐만 아니라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도 이용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