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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쌍용차 구매 전용카드 첫 출시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08-25 16:47

企銀 `파인위크엔드 오토 세이브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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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를 살때는 최고 30만원 쌍용자동차를 살 때는 최고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구매전용카드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할인받는 대신 소비자는 그 금액만큼 36개월 동안 SK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OK 캐쉬백 포인트를 쌓아서 상환하거나 포인트를 충분히 쌓지 못했으면 나머지는 카드 대금으로 대신 내면 된다.

기업은행(은행장 姜權錫)은 지난 11일부터 대우와 쌍용 자동차를 살 때 할인혜택이 있는 `파인위크엔드 오토 세이브 카드`를 팔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만약 이 카드를 지닌 소비자가 대우차를 살 때 30만원을 할인받았다면 달마다 상환해야 할 포인트는 8333원이고 이만큼 포인트를 쌓으려면 SK주유소 주유액이 16만7000원에 이르면 된다.

또 쌍용자동차 구입 때 50만원을 할인받았다면 달마다 27만8000원을 주유하면 된다.

포인트가 모자라면 그 달에 모자라는 액수만큼 다음 카드결제일에 대금을 내는 방식이고 이 대금만큼 무이자 외상구매를 하는 셈이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까지 모두 1494좌가 만들어졌고 갈수록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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