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결합증권이란 이자율 환율 주가 신용 실물 등 관련 파생금융상품과 전통 유가증권이 결합된 신개념 유가증권으로 기존 주가연계증권(ELS)의 기초자산이 주가에 국한된 것과 차이가 있다.
이 상품의 만기는 5년으로 3개월 CD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 3개월마다 최대 연 5.6%의 이자를 지급한다. 쿠폰수익률은 3개월 CD 금리가 5.5% 이내에 있었던 날 수에 비례해 결정된다.
이 상품은 CD금리가 어떤 변화를 보이더라도 만기 또는 임의상환시 원금이 보장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발행 후 1년째부터는 매분기 쿠폰지급일에 발행사가 임의상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이 경우 원금과 분기이자 지급 후 조기종결된다.
공모금액은 100만원이상 100만원 단위로 추가할 수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