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Group home)이란 불우 아동·청소년, 노인, 노숙자 등에게 공동생활공간을 마련,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존 은행장은 이날, “지역사회에 작은 실천과 참여를 통해 고객들과 더불어 발전하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또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제일은행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의 시력회복을 지원하는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 그룹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해부터 ‘그룹홈’을 지원해 왔으며, 창립 75주년이었던 작년에는 그룹홈 우수청소년 75명에게 7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