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관계자는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의한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산업화 진전에 따른 인위재난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이 증대돼 보험시스템을 통한 피해자보호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피해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재난보험 도입과 관련해 경제적 타당성과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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