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시장 최대 강자로 부상
지난 1999년 12월 출범이후 지금까지 하이마트(대표 선종구, www.himart.co.kr)는 국내 전자유통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창출해 왔다.
하이마트는 전자제품 전문점인 (주)하이마트를 비롯해 물류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로지텍(주), 인테넷 쇼핑몰인 (주)하이마트 쇼핑몰, 여행사인 (주)HM투어로 이뤄진 전자제품 유통 전문 기업으로 국내 전자제품 전문점 시장점유율 1위, 고객선호도 1위 등 다양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 전문점인 하이마트는 국내외 다양한 전자제품 브랜드를 총 망라해 판매하면서 국내 전자유통시장의 최대강자로 등극하며 국내외 전자제품 회사들의 주요 유통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제품공급 협력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국내 가전·컴퓨터 기업들과 소니, 브라운, 필립스 등 국내외 약 300여개사이며 운영되는 모델수만 5000여종에 이른다.
이는 진취적인 투자전략과 임직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이다.
하이마트는 IMF 이후 국내 대기업들이 투자를 꺼려하며 보수전략을 취했던 것과는 달리 지난 1999년과 이듬해인 2000년에 걸쳐 대규모 유통망 투자를 단행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 1999년 한해에만 130여 점을 공격적으로 출점하면서 국내 전자유통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현재 하이마트는 전국 매장 250개, 물류 14개소, 서비스센터 11개, 전체 직원수 약 5000여명, 매출액 1조8000억원(2004년 기준)으로 성장해 국내 전자제품 전문점 시장점유율 1위(약 25%), 2002년 국내 100대 기업(2002년 매출액 기준)에 진입했다.
하이마트는 고객행복과 인류사회의 큰 미래를 지향한다는 뜻에 ‘Hi-Future For You’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직원, 고객, 협력사, 국가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주)하이마트의 전국 250개 매장은 고객 서비스 최상화를 위해 프랜차이즈나 대리점 형식이 아닌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균 400~500평 매장규모로 고객들에게 넓은 주차장과 휴게실, VIP 상담실, 유아놀이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매장에 제품을 조달하고 고객 배송, 각종 전자제품의 수리를 담당하는 물류·서비스 전문회사인 하이로지텍(주)도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전국적으로 각각 1411개소의 물류센터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구매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전자제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주)하이마트쇼핑몰도 운영중이며 (주)HM투어와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 시키고 있다.
(주)HM투어는 혼수전문 여행사로서 혼수여행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전자유통부문인 (주)하이마트와 마케팅 제휴를 통해 각종 혼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이커 직거래로 유통비용 최소화, 중간 마진 축소,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발굴 및 육성, 사내 자격검정 제도(노동부 인증)을 통한 유통전문가 양성 등 하이마트는 고객, 판매자, 유통자 모두가 Win-Win하는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하이마트는 평소의 경영이념처럼 사회환원에도 앞장서며 올바른 기업문화 창달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하이마트는 직원의 95% 이상을 현지인으로 채용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직영매장에서 지역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는 고객행복과 인류사회의 큰 미래 지행을 가까운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하이마트의 기업정신이 곳곳에 녹아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체육활동 후원에도 적극적이다.
하이마트는 지난 2002년 4월 하이마트골프단을 창단해 10여명의 촉망받는 여자 프로골퍼들을 후원중이다.
또한 재능은 뛰어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인기 종목의 어린 꿈나무 후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소년소녀 가장이면서 국가체조 상비군인 배물음, 배가람 남매에 대한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