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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전 PB점 갤러리로…

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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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6-29 21:54

7월5일 2차 갤러리 뱅크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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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전체 16개 골드앤와이즈 PB전문센터를 갤러리 뱅크로 꾸민다.

국민은행은 다음달 5일 제2차 갤러리 뱅크를 출범하기 위해 도곡PB센터에서 런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달 표화랑과 골드앤와이즈 강남PB센터에서 본격적인 갤러리 뱅크의 출범식을 가졌었다.

제2차 갤러리 뱅크는 도곡, 분당, 방배, 대치, 올림픽, 압구정, 일산 등 PB센터에서의 오프닝을 시작하며 이제 전국 16개 모든 PB센터에서 ‘갤러리 뱅크’가 시작된다고 국민은행은 전했다.

이를 기념해 다음달 5일 오후 골드앤와이즈 도곡PB센터에 고객을 초청하는 2차 런칭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은 구안숙 국민은행 부행장과 표갤러리 대표가 고객들과 함께 참석하며 전시작가 소개와 작품 설명, 작품가 형성에 관한 평론가의 미술강의가 진행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미술품이 주식, 부동산투자와 함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외국의 주요도시의 은행에서는 VIP고객을 중심으로 자산증식의 아이템으로 ‘아트뱅킹’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단 미술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미적 가치와 진위성을 알아볼 수 있는 노하우 뿐 아니라 미술시장 특유의 속성을 잘 파악하는 ‘아트뱅킹’ 전문 갤러리와 상담이 우선 되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갤러리 뱅크’를 통해 국민은행 골드앤와이즈는 바젤, 콜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북경, 상하이 아트 페어 등 외국의 유수한 아트페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들의 작품과 ‘소더비’, ‘크리스티’경매를 통해 작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옥션작가들의 투자가치성이 높은 작품을 엄선해서 고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 파트너사인 표갤러리와 함께 미술품에 관한 컨설팅을 통해 투자가치가 있는 미술품 정보 및 구입시기, 미술품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태은경 기자 ekta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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