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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지방에도 FP센터 잇달아 개설

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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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6-29 21:52

7월 중순 대전, 대구·9월 광주 문 열 계획
FP컨설팅으로 장기적인 고객 유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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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대전, 대구, 광주 등 지방에도 FP센터를 대폭 확대 개설한다.

삼성생명은 다음달 중순 대전과 대구에 FP센터를 오픈하고 9월에는 광주에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삼성은 2003년 강남에 ‘삼성 어드바이저‘라는 브랜드의 FP센터를 처음 문 열었고 지난해 7월 강북과 부산에도 FP센터를 잇달아 오픈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센터개설을 위한 FP인력 9명과 플래닝매니저(PM) 13명을 대상으로 용인 삼성휴먼센터에서 9주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FP센터에는 FP 23명과 함께 세무 2명, 투자자문 2명, 부동산 2명 등 전문가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PM은 지점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컨설팅을 진행하는 인력으로 일반 설계사를 대상으로 관련교육을 진행하고 상담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인력이다.

삼성은 FP센터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PM들을 적극 육성해 재무설계 컨설팅을 활용한 영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이 FP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된 것은 기존 FP센터가 꾸준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개설이래 FP센터의 상담 솔루션을 제공받은 고객은 3000명에 이른다. 이들 고객의 평균자산 보유액은 50억원 수준이며 실제 계약을 체결한 고객도 2300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어드바이저‘에서 제공하고 있는 재무설계 서비스는 고객의 전생애에 걸친 장기적인 플래닝에 기초해 진행된다.

고객과의 첫 대면에서 고객의 성향과 니즈를 파악하는 인터뷰과정을 거쳐 고객의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재정적인 목표분석과 이에 따른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이를 실제 실행하고 리뷰해줌으로써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태은경 기자 ekta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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