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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출신은 떠나거나 강등되거나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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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6-28 15:32

부행장이던 배학 이수화 김경홍 부행장보로…안용수 이인호 부행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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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최근 임기가 끝난 한미은행 출신 부행장 5명 가운데 두 명을 퇴임시키고 남을 가능성이 높은 세 명도 부행장보로 사실상 강등시켰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이번에 임기가 끝난 한미은행 출신 부행장 5명 중 안용수 부행장과 이인호 부행장은 퇴임시킨다.

나머지 배학 이수화 김경홍 등 세 명의 부행장은 퇴임하지는 않지만 부행장보 직급으로 일하게 될 가능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번 조치에 앞서 씨티은행은 지난 4월 호칭 직급 통합안을 마련하면서 현재까지 부행장으로 불리우는 한미은행 출신의 부행장들에 대해선 부행장보로 하기로 했으며 6월 임기까지는 부행장 호칭을 사용해도 무방함을 전제한 바 있다.

씨티은행은 배학 부행장에게는 기존에 맡았던 전산본부를, 이수화 부행장은 안용수 부행장이 맡았던 기업금융을 맡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경홍 부행장은 기업리스크 부문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만두게 되는 안용수 부행장과 이인호 부행장은 지난 27일 오후 인터넷 사내 소식지를 통해 사의를 표명하는 내용의 글을 띄운 것으로 전해졌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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