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조흥은행, 맞춤여행 정보·각종 서비스 제공

신한 조흥은행이 지난 2월 출시한 베스트 투어 여행적금은 주5일제 근무 실시와 웰빙 개념을 접목한 금융상품.

특히 베스트 투어 여행적금은 고객들의 여행상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상품은 신한카드, 모두투어 여행사 등과 제휴해 양행 홈페이지에 맞춤여행 제안사이트를 구축,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 구입시 제휴 여행사인 모두투어에서 우대서비스 및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또한 여행적금 가입자에게 중도해지시 중도해지이율 우대를 적용하고 환전 또는 해외송금시 환율 우대 및 대출이율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중 제휴 여행사인 모두투어를 통해 여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여행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고객이 각 행 홈페이지내 여행사이트에서 여행종류별, 지역별, 금액별 등으로 자유로운 맞춤여행을 검색할 수도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3년이하로서 최초 1만원 이상 신규 가입후 1만원 단위로 월 100만원까지 정기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적립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5일제 근무 및 웰빙트렌드 확산으로 인한 생활의 질 향상과 국내외 여행 수요 흡수를 금융상품화한 테마형 상품”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