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銀 “학력·나이 안 따집니다”

원정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6-15 21:05

파격적 방식 신입행원 80명 채용 눈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외환은행이 학력과 나이 등의 지원자격에 제한을 없애는 파격적인 신규채용으로 80여명의 신입행원을 맞아들이기로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60여명 규모를 뽑을 예정이다.

은행권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개방형 신규채용은 만 20세 이상 건전한 사고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외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서만 지원서를 받는다.

이번 채용은 외환은행에 적합한 인재를 능력위주로 선발하는 만큼, 개별 지원자에 대한 다양한 면접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은행 실무자들의 세부적인 면접은 물론, 임원 및 리처드웨커 은행장까지 직접 면접에 참여해 지원자들의 능력 및 인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게 된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사람, 변화와 다양성을 수용하며 업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외환은행의 인재상이 이번 면접에서 주요하게 고려되는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행원 모집분야는 일반직이 50명 안팎으로 예정돼 있고 여신전담직이 15명 안팎이며 마케팅전담직도 15명 안팎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약 60명 내외의 추가 채용을 실시해 올해 중 총 200여명 안팎의 신규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