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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수출입銀 책 펴내 눈길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05-05 22:31

강정원 할아버지가 엮은 ‘동화는 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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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 여러분도 동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동화나라로 신기한 여행을 떠나볼까요?”

강정원 할아버지가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책 1권을 준비했다.

국민은행이 해마다 펴내곤 했던 창작 동화책 2005년판은 꿈과 모험 그리고 사랑이 어우러진 아홉개 이야기 마당을 편다.

첫 이야기는 어린 고양이가 아기 때 쓰던 물건을 다른 동네 고양이 주민들의 물건과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냥이가 벼룩시장을 열었어요’처럼 시대적 흐름에도 부합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또 ‘영치기 영차 다리를 놓아요’는 세금을, ‘한눈 팔지 말자’는 용돈 쓰는 지혜를, ‘숲속마을 나무화폐’는 돈 이야기를 상상력과 의인화의 징검다리로 정겹게 들려 준다.

우리 작가들이 창작한 이야기에 전문 일러스터들의 그림이 곁들여져 올해 역시 인기를 끌 것 같다.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구할 수 있다.

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국가현황 및 진출방안’을 내놔 지난해부터 봇물을 이뤘던 해외진출 안내서 시리즈를 살찌웠다.

이 나라 정치 경제동향과 주요 산업을 살피고 국제금융기구의 평가, 외국인 투자환경과 우리 기업의 진출확대방안에 대한 조언 등이 망라됐다.

우즈벡은 세계적 면화·금 생산지이자 석유와 가스 등 부존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지난해 국제원자재 값이 치솟은 덕분에 높은 경제성장을 이뤘고 올해도 큰 성장이 예상된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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