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5일 전년의 500억원에 비해 순익이 36% 증가했고, 매출은 3조`1671억원으로 전년의 2조8937억원에 비해 9.4% 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순익 증가는 매출(원수보험료)이 증가하고, 주식시장 활황 등에 힘입어 투자영업이익도 늘어난 영향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의 603억원에 비해 322억원(53.4%)이 줄어든 281억원에 그쳤다.
현대해상은 또 이날 이사회를 통해 주당 250원(보통주)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는 전년의 현금배당은 200원 이었다.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율은 4.96%다. 이는 오는 6월 8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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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