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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協, 펀드공시 전용사이트 개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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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4-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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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및 자산운용협회는 최근 적립식 펀드 등 간접투자의 확산으로 펀드 수탁고 200조원을 앞둔 시점에서 투자자에게 펀드와 관련한 모든 공시자료를 하나의 전용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펀드공시 전용 웹사이트를 4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26일 개설한다.

펀드공시 전용 웹사이트(http://www.amak.or.kr/Disclosure/main.aspx)의 특징은 펀드별 통합 공시조회 시스템을 신설해 특정 펀드에 관한 모든 공시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확대하고, 공시자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메뉴를 배열,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 펀드에 관한 각종 공시자료와 통계자료를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 사용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이 원하는 펀드를 5개까지 선택해 펀드 유형, 보수, 과거 운용실적 및 최근의 가격변동 등을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이번 펀드공시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함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펀드 정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운용실적 비교 등 펀드 관련 정보의 유용성이 대폭 높아져 개인투자자가 현명한 투자판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며 “나아가 건전한 간접투자문화가 정착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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