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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권도 CIO 교체 ‘바람’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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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4-10 23:09

대한생명 원석주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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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등 보험사 CIO가 정기인사를 통해 교체됐다. 전임 CIO 제도를 두고 있는 대한생명은 IT 경력 20년의 원석주 전산기획팀장(46세)을 상무보로 승진시켰다.

대한생명 신임 CIO인 원 상무는 EAI, EDW 등 대한생명의 기간계 개편 이후 정보계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기획팀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성균관대학교 수학과 졸업, 1985년 한화종합화학 전신인 한국플라스틱으로 입사했다.

2002년 대한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2002년 e-비즈니스부, 지난해 정보기획팀 팀장을 거쳐 지난주 CIO로 발령됐다.

원 상무는 “올해는 IT 서비스의 안정적 지원, IT 비용 절감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는 개인 핵심 역량 강화, 시스템화, 자동화 등으로 이를 통한 IT 서비스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IT 비용절감은 단순한 비용절감과 함께 생산성 향상이란 측면에서 함께 접근해 나갈 예정이다. 원 상무는 “IT 성과관리를 통해 투자, 비용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CIO로의 중점 추진 목표를 밝혔다.

경영기획과 함께 IT를 담당하는 겸임CIO 제도를 둔 대한화재 역시 승진 인사를 통해 CIO가 교체됐다.

대한화재는 최근 정기인사를 통해 IT 총괄 임원으로 이창길 이사(54세)를 선임했다. 이 이사는 IT 외에 기획조정, 인사총무 등 기획업무도 함께 담당한다.

이 이사는 1981년 대한화재에 입사해 런던사무소 소장, 해상부 부장, 일반보험팀 팀장, 업무본부 본부장 등을 거쳤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인천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박사과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등을 수료했다.

이밖에 동부화재도 지난주 정보혁신팀 이근교 상무를 선임, IT 부서를 총괄하도록 했다. 이 상무는 삼성화재에서 근무했으며 삼성화재 혁신팀에서 6시그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변혁을 이끌어냈다.

ERP 등으로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동부화재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될 전망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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