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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지역특화’ 부산銀 잰 걸음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03-27 23:32

부산은행 주총 승진포함 임원 소폭 교체
정상급 지표 순익 1500억 등 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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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심훈 행장 체제를 더욱 탄탄히 하며 선진국 수준의 지역특화우량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섰다.

심훈 부산은행장은 지난 25일 주총에서 “모든 경영지표가 국내 은행 최상위 수준이며 주가도 97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당기순익 목표 1500억원은 물론 모든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높이고 동남경제권 중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지역특화 우량은행으로 일궈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은 또 박창규 상근감사위원을 재선임하고 채정병 (주)호텔롯데 전무를 새 사외이사로 맞아 들였다.

대신에 하영철 롯데제과 상무, 신판국 한국특수형강 대표이사 등 두명의 사외이사는 퇴임했다.

아울러 이장호 부행장은 재선임 하고 임채현 상무를 부행장으로 승진시켰으며 정성태, 배태균, 안승철 등 세명의 상무는 재선임 했다. 또한 정원종 전 녹산중앙지점장과 박관호 전 검사팀장을 신임 상무로 발탁했다.

대신에 김창고 상무는 후진을 위해 은행을 떠났다.


채정병 사외이사 프로필

◇1950년 11월10일 생, 경복고·연세대 경제학 ◇롯데그룹 입사(71) 그룹 기획조정실 이사, 호텔롯데 상무·전무



정원종 신임 상무 프로필

◇1951.1.15 경남 남해생, 부산상고·부산외대 독문학 ◇입행(73) 연제·모라지점장 임원부속실장 녹산중앙지점장



박관호 신임 상무 프로필

◇1951.1.8 경북 포항생, 동지상고·동아대 경영학 ◇입행(77) 울산·구서동지점장 인력개발부장 동래지점장 검사팀장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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