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길상농협은 지난해 △친환경쌀 생산 기반조성을 통한 강화섬 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 △영농자재 및 생산자금 적기 공급 △잉여금 내부적립을 통한 재무구조 건전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영농지원을 위해 영농자재 무사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농민신문보급, 영농기술 교육비, 농업인안전공제 가입비 등에 총 1억5600만원의 지도사업비를 집행했다.
조합운영면에서도 길상농협은 상호금융대출금 총 연체비율 2.13%, 무수익연체비율 1.36%, 예대율 69.8%를 기록해 ‘클린뱅크’로 선정되는 위엄을 달성했다.
이는 각종 자금운용수익률 증대와 각 사업부문에서 원가와 경비절감을 통한 긴축경영과 노동생산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다.
또한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소비자가 인정하는 추청벼 위주로 수매를 실시하는 등 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조합장은 “지난해는 향후 조합원을 위한 실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올해는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든든한 지역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