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증현 금감위원장과 시중은행장, 금융지주회사 대표 등 금융권 최고 경영자들은 오는 25일 제주도에서 JP모간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대거 참석한다.
은행권에서는 강정원 국민은행장, 강권석 기업은행장, 최영휘 신한금융지주 사장, 황영기닫기

보험권에서는 현대해상 동부화재 LG화재 삼성화재등 4개사가 초청을 받아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삼성화재(000810) 이수창 사장만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JP모건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는 `JP Morgan 2005 Korea Financials CEO Conference`로, 각 금융회사들은 국민연금 등 국내 투자자, 외국계 기관투자자들과 1대1 및 그룹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가 비공개로 진행돼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 않았지만 주로 지난해 실적과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IR에서는 윤증현 금감위원장이 옵서버 자격으로 IR에 참석해 비공개 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윤 위원장은 내달 중반 국내 은행들과 함께 일본과 중국 등을 돌며 해외 IR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