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는 또 신임 사외이사로 유시열 전 제일은행장, 최영훈 영인관광농원 대표이사, 김시종 재일민단 중앙본부 상임고문 등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신한지주는 22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에 대해 액면가의 15%이고 지난해 보다 100원 많은 액수를 주기로 결정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2001년 지주사 설립 이후 3년 동안 액면가 대비 12%인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연속해 왔으며 지난해 당기순익 규모가 1조를 넘어 서는 등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에 배당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