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ATM, 다양한 서비스 제공

신혜권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2-14 15: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은행 자동화기기 코너의 이용객수가 은행 고객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ATM이 창구 업무와 맞먹는 은행의 핵심 채널로 자리잡고 있지만 단순 출금이나 입금 등의 기능만 사용할 뿐 다른 기능이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13일 금융자동화기기 업체인 노틸러스효성에 따르면 ATM 이용자의 80%가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의 거래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다수의 시중은행이 자사의 ATM에 입출금, 조회, 이체 외에도 현금카드 및 통장 인출 비밀번호 변경 기능과 카드, 통장, 인감 분실신고 기능 등 금융 거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지문 인식, 휴대폰 결제 등 거래수단을 다양화하고 있다.

또 외환, 조흥, 농협, 부산, 광주은행 등은 창구에서의 오랜 시간 대기하지 않아도 ATM을 통해 아파트관리비 고지서번호나 수취계좌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아파트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리한 업무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노틸러스효성 관계자는 "전국 은행에 공급되고 있는 ATM기기에는 각 은행의 요구에 따라서 다양한 부가 기능들이 탑재돼 있는데 사용자들의 인식 부족으로 잘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ATM에서 손쉽게 현금카드의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으므로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수시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