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은행은 지난 2003년 7월 총수신 규모 7조원을 돌파한 지 1년 6개월만인 1월말 8조원 규모의 수신고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수신 8조원 시대를 개막함에 따라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체에 대한 자금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우선 설날 맞이 특별운전자금대출을 2000억원 한도 안에서 싼 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우수 기업체와 관련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출맞춤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