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구銀, 지역 수신점유율 42%

원정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1-26 21: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구은행은 지난해 10월말 대구지역에서의 수신점유율은 42.2%까지 치솟았다. 여신점유율도 29.6%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24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35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늘었다고 밝혔다.

이 은행 이화언 수석부행장은 “3년연속 1000억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밀착경영에 기반한 영업 덕분”이라며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이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10월 대구지역에서의 수신 점유율은 42.2%로 전년도말의 41.4%보다 늘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2003년말 32.3%에서 1%포인트 늘어난 33.3%로 나타났다.

여신점유율도 대구지역에는 29.6%, 대구·경북지역에서는 24.1%로 안정적인 기반을 갖췄다.

대구은행은 건전선 부문에서도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46%로 2003년말 2.29%보다 0.83%포인트 낮아져 개선됐다.

자본적정성도 BIS자기자본비율이 10.66%로 전년도말 10.58%보다 0.08%포인트 높아졌다. 앞으로 바젤Ⅱ가 도입돼도 BIS비율은 0.74%포인트 낮아져 그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2004년도 실적에 대한 배당도 주당 275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액면가의 5.5% 수준이며 30% 내외의 배당성향이다.



                                    지역내 시장점유율
                                                                        (단위 : %)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