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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B, ""카드, 모기지, 中企 중점영업""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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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1-10 19:01

"제일銀CEO 현 SCB 임원 중 한명이 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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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은 제일은행을 인수한 후 신용카드, 모기지론,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춰 영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서울파이낸스 빌딩 21층에서 열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기자회견에서 마이크 드노마 소매금융그룹 총괄이사는 "현재 임직원들과 협력해 충분히 기량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비즈니스 등을 활용하고 모든 부문에 진출하기보다는 신용카드, 모기지론, 중소기업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일은행은 110만의 신용카드 고객을 갖고 있고 시장점유율이 2%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이 비중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또 "무역금융, F/X 등도 강화할 목표를 갖고 있으며 SCB가 갖고있는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웰스 매니지먼트도 강화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인수 완료 후 현 외국인 은행장 교체에 대한 질문에서 "CEO는 기존 SCB 임원 중 한명이올 것"이라면서도 "처음엔 외국인 행장이 되겠지만 점진적으로 한국인 행장으로 교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답변했다.

또 앞으로 중간관리층을 해외로 파견하고 최근 구조조정으로 젊은층이 매우 적은 부문에 대해 이를 늘리기위한 정책을 펼것이라고도 밝혔다.

향후 이들을 제일은행을 이끌어갈 임원으로 키울것이라고.

SCB측은 제일은행의 소매금융 지점망은 1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지점 수를 줄일 계획은 없고 다만 위치를 바꿀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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