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솔저축은행은 지난 10월 로버트 오(Robert Ohr) 대표이사 취임 후 선진금융기법을 도입하고 경영혁신을 기하고자 제도개선 혁신 프로젝트를 운영중에 있으며 기업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호를 “HK상호저축은행”으로 변경, 내년 3월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호변경을 홍보하고 한해동안 한솔저축은행을 후원해준 고객들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사발전에 공헌한 직원가족들에 대한 사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현재 수신 2조 2800여억원, 여신 1조 8100여억원을 기록한 한솔저축은행은 대주주인 PPRF의 경영 참여 후 여수신이 각각 2500억원, 4100억원이 증가해 업계 1위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