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금리 3.9%는 이 은행 평소 금리보다 최대 0.45%~ 0.55%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도 있다.
개인 1000만원 이상, 법인 3억원 이상 가입할 수 있고 고정금리형은 6개월~18개월, 금리연동형으로 3개월~6개월까지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만기이자지급식 기준으로 3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6개월제가 연3.45%이고 1년제는 연3.90%까지 받을 수 있다. 3000만원 못 미치면 6개월제 연3.35%, 1년제 연3.50%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말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 KB실버웰빙연금신탁, 청약저축 등 소득공제가 가능한 상품가입 시 세금혜택과 제주도 왕복항공권 경품을 드리는 ‘연말정산 이벤트’를 편다.
아울러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내년 2월말까지 환전시 최고 50% 수수료 할인 및 해외여행권 등을 증정하는 ‘외화환전 대축제’등 3가지 선물을 패키지로 준비했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마음이 넉넉해지는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측은 ‘고객사은 정기예금’은 판매상황 및 콜금리 변경 등에 따라 판매기간 또는 금리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