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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보, 개성공단 진출기업 첫 보증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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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27 20:16

남북경협사업의 첫 결실, 지속적인 지원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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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기금(박봉수 이사장)은 25일 북한 개성공업지구 진출 중소기업중 신발제조 신기술사업자인 삼덕통산(부산 소재)에 처음으로 남북경협 시설자금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삼덕통상는 20여종의 특허신발중 웰빙시대에 맞는 고기능성 및 고부가가치 신발을 생산하는 기술집약형 신기술사업자로, 본격적인 개성공단입주를 앞두고 있다.

기술신보는 이번 시설자금 보증서 발급은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사업수행에 필요한 여건과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신보는 납북경협사업에 참여하여 신규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공장신축, 기계설비도입 등의 시설자금이나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우, One-Stop 방식의 신속한 보증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설자금의 경우 현지사정을 감안하여 담보취득 등 까다로운 보증조건을 생략하는 특례보증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기술신보 관계자는 “협력사업의 지원효과를 제고하고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남북경제교류협력사업자 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남북경협의 진전추이에 따라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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