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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금융 신청 오늘 마감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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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21 14:48

하루 최고 6000명 막판 신청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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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금융이 대부신청 마감일을 당초 20일(토)에서 22일(월)까지로 연기한 가운데 마감일이 다가오자 19일 하루 신청자만 6000여명이 넘어 최고치 기록을 매일 갈아치우고 있다.

21일 한마음금융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부신청 건수는 1400여건이었으나 16일 2458건, 17일 3013건, 18일 4008건을 기록했으며 19일엔 6126건으로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갈수록 신청자가 늘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신청 마지막날인 22일엔 그 수가 더 늘 것으로 전망된다.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한마음금융을 통해 신용불량자 딱지를 떼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19일까지 한마음금융을 통해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난 건수는 총 15만2637건에 이른다.

당초 배드뱅크 설립이 확정되던 때의 지원 대상자는 담보나 보증 문제에 걸린 69만명을 뺀 모두 111만명이었다.

한마음금융이 만약 15만여건의 지원 실적으로 마감한다면 지원대상의 14~15%를 구제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 아셈타워 27층에 마련된 한마음금융 대부창구에서 한마음금융 대상자들이 대부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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