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銀 3.9% 특판예금 공세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4-11-18 15:27

22일부터 1,2,3년째 3종…CD 4.0%짜리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www.shinhan.com)이 예금을 새로 드는 우수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특판예금을 오는 22일부터 판매한다. 18일 이 은행은 특판예금 출시 이유로 수신금리 인하에 따른 우수고객 사은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특히 특판예금 말고도 시장 흐름에 따라 추가 기획상품을 출시해 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수익성 요구에 보답할 방침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17일 시장금리 인하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를 3개월 이상인 경우 일률적으로 0.2%포인트 인하했다.

그 대신 우수고객에 대한 수익성을 확보해 줘 고객이탈을 막기 위해 특판예금을 내놓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특판 예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으며 1년제를 비롯해 2,3년제 등 세가지가 있고 모집한도는 시장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빨리 가입하는 편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소 가입금액는 2000만원 이상부터 가능하고 가입 상품은 파워맞춤정기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CD) 두가지 이다.

금리는 파워맞춤정기예금의 경우 1,2,3년제 모두 3.9%(1년제 전결금리 3.4%+0.5%p)가 적용되며 양도성예금증서의 경우 1,2년제 모두 4.0%(1년제 전결금리 3.4%+0.6%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최근 단행된 시장금리인하 및 각행의 수신 금리인하로 인해 적당한 운용처가 없는 고객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