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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등 난방시설업체 저리대출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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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10 21:15

하나銀 에너지공단과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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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www.hanabank.com)이 대출기간 최장 10년에 금리는 최저 연 4%대인 파격적 조건을 만드는 파트너가 돼 내년부터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에 대한 자금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10일 최근의 고유가에 대비해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과의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김승유 하나은행장과 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은 ‘관련 업무협약’체결식을 이날 하나은행 본점 7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은행은 내친 김에 앞으로 집단 에너지시설 등 에너지 SOC분야에 대한 자금지원도 추진한다. 펀드조성이나,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다양한 기법이 동원될 전망이다.

대출대상 기업은 에너지관리공단이 심의를 거쳐 선정한 아파트, 병원, 학교 등의 공공기관의 난방시설교체업체와 에너지절약 및 절전시설업체 등 에너지절약전문기업체(ESCO)다.

대출이 확정되면 공단의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연3%대)과 하나은행의 아파트 새로미대출(연 5~6%대)을 일정비율로 나누어서 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최저 연4%대의 싼 금리로 자금을 들여 쓰는 효과가 생긴다. 이 대출은 별도의 담보가 필요없는 신용대출이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까지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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