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민은행의 임대차 조사업무를 전담해 온 KB신용정보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반 솔루션을 농협에 제공하는 대신 농협의 임대차 물량을 수주하기로 했다.
농협의 임대차 조사 물량은 월 2만여건으로 향후 KB신용정보의 수익증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KB신용정보 김복완 사장은 “전체 물량의 40~50%를 수주받을 계획”이라며 “농협도 임대차 조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