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6개월간의 일정으로 구축된 아주그룹의 e-HR 시스템은 직무·역량을 기반으로 한 인사관리 경향을 반영했다. 조직의 직무역량 정의, 적재적소 인재배치, 성과평가 및 이에 따른 보상과 역량개발 등으로 이어지는 업무절차가 모두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또 시스템 사용자가 시간 및 공간적인 제약을 받지 않도록 시스템 전체가 웹 환경으로 만들어졌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들이 강화돼 누구나 쉽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젝트의 초점은 계열사들의 HR 업무시스템 통합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