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산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등 11개 금융기관이 지난 8일까지 취급한 공사 모기지론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자산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융공사는 제5차 MBS 발행 주관사로 대우증권 하나증권 한양증권을, 자산실사기관에는 영화회계법인, 신용평가기관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가 법률자문기관에 법무법인 태평양 등을 관계기관으로 선정했다.
금융공사측은 “제5차 MBS가 예정대로 발행되면 금융공사의 MBS 발행총액은 약 2조3000억원 규모에 이르게 된다” 며 “이중 약 9500여억원을 10년 이상 만기로 공급함으로써 국내 장기채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창균 기자 yangc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