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위성을 이용해 전국 지점에 생중계 된 이날 행사에서 김순환 사장은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생존의 원동력이자 훌륭한 회사와 평범한 회사를 구분 짓는 기준은 바람직한 기업문화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6대 공유가치를 생활화 하고 적극 추진해 새로운 동부화재를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순환 사장은 특히 수년 내에 손보업계에는 경쟁력을 확보한 소수의 회사만이 살아 남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생존을 위해서는 과거의 방식을 버리고 변화의 흐름을 따라 갈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 임직원들의 6대 공유가치 실천의지와 각오를 담은 실천서약서를 타임캡슐에 봉입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편 기업문화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창립 42주년 기념 시상식에서는 총 297명의 임직원이 공로상과 모범상, 장기근속상 등을 수상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